제 18호 태풍 미탁 호남과 영남 2차 피해 우려
태풍 미탁은 지난번 태풍 타파에 여파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18호 태풍 미탁이 다시 우리나라 하단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이 매년 자주 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영향을
준다면 60년 만에 우리나라에 한해 최고로 많이 태풍이 찾아온 해가 됩니다.
태풍 미탁 으로인해 29일 시간당 6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남해 바다에는 간밤에 5mm에서 30mm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태풍 미탁은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 해상되어 있습니다.
태풍 미탁은 차차 북상하며, 10월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에 태풍의 영향권으로
접어들고 미리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은 이번주 수요일 부터 혹은 목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동안 강풍 반경이 300㎞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호남과 영남, 충청, 강원 남부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풍 진로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드는 호남과 영남은 피해가
커질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0일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다음 달 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다음 달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다음 달 2일과 3일은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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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을 받는 다음 달 1~3일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144~180㎞(초속 40~5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의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만반의 대비로 임하여야겠고
아무쪼록 피해를 최소화하여 제 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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