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
도전 꿈의 무대'에 참가를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나제일, 현이, 김철민, 이현승, 김미연, 이동준이 출연했습니다.
김철민은 현재 폐암 말기 투병 중으로 온몸과 뼈로 암이 전이된 상황이고요.
지난달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구충제 복용제 복용 사실을 알렸고 현재
복용 6주 차로 접어들고 있으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철민은 최근 SNS를 통해 개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느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 정상으로 나왔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등 희망적인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철민은 3달 전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온몸에, 뼈까지 암이 전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저희 아버지는 폐암으로, 어머니는 간암으로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큰 형님 역시 간암으로 떠나고 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작은 형님도 간암으로 사망해 저만 남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김철민은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한 이후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한바 있는데요.그것이 강아지 구충제만의 이유는 아니라
"현재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펜벤다졸 복용 세 가지 모두 하고 있는데,
몸에 잘 받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김철민은 "(페이스북에) 올렸다 내린 글도 있다"고 하며
"인기스타도 아닌 내가 기사화되며 포털사이트 1위도 하고 무섭더라"고 말하며
이로 인한 펜벤다졸의 품귀 현상, 가격 인상 등의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도 "나처럼 고통받는 암 환자들이 나를 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꼭 일어나고 싶다"며 "건강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전에는 목소리에 힘이 없었으며 호흡도 좋지 않았다고 하면서
구충제 복용 6주차를 맞은 그는 개인적으로는 좋아졌다며 "목소리 컨디션도 좋아 노래도 잘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철민님! 항암치료와 더불어서 강아지 구충제 효과도 확실하게
보셔서 꼭! 꼭!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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