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에도 좋은 사골처럼 뽀얗게 우러난 황태 북어국을 끊여 볼까하네요.
재료
황태채 1공기
멸치 10개
국간장 2T
소금 1/2 t
후추 약간
물 2리터
달걀 2개
대파 반뿌리
붉은 마른 고추 1개
참기름
우선 멸치 육수를 내기 위해 다음은 멸치를 남비에 넣고 살짝 비린내를 날리기 위해 볶아줍니다.
살짝 볶아진 멸치에 물을 2리터 붓고 양파 1//2개,양파깝질,다시마 3조각을 넣고
육수를 진하게 우려줍니다..
이때 흰거품은 수시로 걷어내며 끊여주는게 좋고 이렇게 육수를 20분 정도 끊여줍니다.
황태채는 찬물에 살짝 씻어 채에 받친뒤 남비에 넣고 참기름에 3분간 볶아 줍니다.
이렇게 볶아주면 진한 국물맛을 낼수가 있답니다.
볶아진 황태에 아까 끊여낸 육수를 부어주는데 처음에는 자작하게만 부어 끊여서
진한 국물을 내주고 5분정도 지나 육수 전부를 붓어 다시 진한 국물로 나오게 20분정도 끊여 줍니다.
중간정도의 불로 끊이는 것이 좋아요.
이때 붉은 고추와 대파흰부분 마늘을 넣어 칼칼한 맛을 내어주네요..
계란을 풀어 파와 섞어놓은것을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부어 냅니다.
진한 국물과 계란은 부드러운 맛이 속을 달래주는 맛이네요.
따뜻한 밥과 황태 북어국으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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